뉴스/정치/사회 저는 임차인입니다... 전율 느낀다는 윤희숙의 5분 연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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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 ‘5분 부동산 발언’이 인터넷에서 화제다. ‘의회 독재’나 ‘하명입법’처럼 강한 단어를 쓰지 않고도, 임대차 3법 등 부동산 법안의 허점을 5분 연설로 조리 있게 파고들었다는 이유다.
31일 윤 의원의 연설을 ‘레전드(전설)’이라고 제목 붙인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가 6만 건을 넘었다. 댓글에도 “진심이 느껴진다” “통합당에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” 등 평가다. 당내에서도 “윤 의원님 5분 발언 전율이 느껴진다”(황보승희) “우리나라 최고의 경제학자가 국회의원이 된 뒤 첫 본회의 발언을 한 것”(박수영)이라는 반응이 나왔다.
윤 의원은 임차인이면서, 임대인이다. 자기 집(서울 성북구)을 전세 놓고, 본인은 다른 집(서울 서초구)에서 전세 사는 주거 형태다. 발언과 달리 연설 원고에는 "저는 임대인이자 임차인입니다"라고 적혀있다.
세종시에 있는 한국개발연구원(KDI) 출신인 윤 의원은 2주택자였으나 최근 세종 집을 팔았다. 그는 "2013년 공공기관 강제이전 때 국가가 특별분양이라는 이름으로 안긴 집"이라며 "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불필요한 빌미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"이라고 매각 이유를 밝혔다.
#윤희숙 #임차인 #연설
31일 윤 의원의 연설을 ‘레전드(전설)’이라고 제목 붙인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가 6만 건을 넘었다. 댓글에도 “진심이 느껴진다” “통합당에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” 등 평가다. 당내에서도 “윤 의원님 5분 발언 전율이 느껴진다”(황보승희) “우리나라 최고의 경제학자가 국회의원이 된 뒤 첫 본회의 발언을 한 것”(박수영)이라는 반응이 나왔다.
윤 의원은 임차인이면서, 임대인이다. 자기 집(서울 성북구)을 전세 놓고, 본인은 다른 집(서울 서초구)에서 전세 사는 주거 형태다. 발언과 달리 연설 원고에는 "저는 임대인이자 임차인입니다"라고 적혀있다.
세종시에 있는 한국개발연구원(KDI) 출신인 윤 의원은 2주택자였으나 최근 세종 집을 팔았다. 그는 "2013년 공공기관 강제이전 때 국가가 특별분양이라는 이름으로 안긴 집"이라며 "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불필요한 빌미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"이라고 매각 이유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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